우리집

귀염둥이 초코

2024. 1. 1. 16:33

초코야!
아침에 눈 뜨면 항상 제일 먼저 반겨 주던 너
오늘 그런 너의 모습이 보이질 않구나.
이불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너가 보이지 않는 텅빈 거실이 싫어서
자꾸만 이불속으로 다시 들어간다.
이제 하루라는 시간이 흘렸는데 너와했던 모든기억들이 쉬없이
스쳐간다.
보고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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