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트

인연하나

2014. 3. 24. 13:02

* 인연하나 사랑하나*

 

나 이제 그 사람이 있어

아름다운 詩 향기 가득품어 낼수 있듯

그 사람도 나로 인해

삶의 향기 가득 느낄 수 있게 하소서 .

 

매서운 겨울을 앉고 떠났던 바람이

다시 돌아와 찬란한 아침

꽃망을 터트리며

화사하게 웃으며 말하고 있듯

 

이젠 힘겨웠던 나날들이

결코 헛되지 않은

아름다운 우리의 인연이 있어

더 이상 슬프지 않은

행복한 나날 되게 하시고

 

서로 끝까지 지켜 줄 수 있는

마지막 사랑이 되게 하소서.

 

미움이 싹트려 할 땐

사랑이 밑 바탕 되어 더욱

용서하고 비워가는 사랑이게 하소서 .

 

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인내로 키워 낸

향기로운 난초처럼 같이한 세월이

많으면 많아 질수록 인내 속에

아름다운 사랑의 꽃피우게 하소서.

 

진정한 사랑이란 어떤 이의 말처럼

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아니라

그 사람의 눈에서

눈물 흐르지 않게 하는 것임을

 

이 세상에

사랑이란 이름 앞에 선 모든 이들에게

마음마저 적셔오는

훈훈한 참 사랑이 무엇인지

일깨워 줄 수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

인연하나 사랑하나 되게 하소서

 

어느날 문득

미움이 싹트려 할 땐

사랑이 밑 바탕 되고

오랜 시간

정성을 다해 인내로 키워 낸

향기로운 난초처럼 인내 속에

아름다운 사랑의 꽃피우며

 

사랑하는 이의 눈에서

눈물 흐르지않게 하며

 

세상에 모든 이들에게

마음이 훈훈한 참 사랑이 무엇인지

일깨워 줄 수 있는

인연하나 사랑하나 되기를 소망합니다.

 

- 좋 은 글 중에서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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