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안녕"
"그래 안녕..."
"잘 지냈니?"
"응 잘 지내고 있지?"
"어? 나?? 나 말야"
"엇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"
"나 가봐야 겠다 담에 보자"
"으응? 아 그래. 늦겠다 어서가봐"
"그래 잘있어라"
""
바보야 나 잘지내고 있냐구? 나 지금 너때문에 너무 힘들다.
나 지금 잘지내지도 못하고, 하루하루가 지옥같애
그리고 지금 너가 너무 밑다.
나 아닌 다른 여자때문에 행복해하는거
나쁜넘아. 나한테 왜 사랑한다고 했냐?
멍청한것아. 나랑 헤어진거 후회하게 해줄꺼다.
바보같은것아. 나 너없어도 잘 사는거 보여줄꺼다.
이기적인 놈아. 너랑 헤어졌어도 눈물한번 안보여줄꺼다.
한때 내가 사랑했던 놈아. 그래도 나 잊지는 말아라.
멍청한것아. 나랑 헤어진거 후회하게 해줄꺼다.
바보같은것아. 나 너없어도 잘 사는거 보여줄꺼다.
이기적인 놈아. 너랑 헤어졌어도 눈물한번 안보여줄꺼다.
한때 내가 사랑했던 놈아. 그래도 나 잊지는 말아라.
"히히히힛"
'왜 그렇게 실실웃냐?"
"너무 좋아서!"
"뭐가"
"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눈앞에 있는게 너무 좋고!"
"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!"
"그리고 고마워! 날 택해줘서"
"넌 누가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?"
"나? 엄마"
"그담엔?"
"누나"
"그담엔?"
"내가 알고있는 동생들"
"뭐야! 나는 왜 없는건데!"
"너 바보냐?"
넌 내 마누란데 좋아하고 안좋아하고가 어딧어"
제발 뒤돌아 보지마요
뒤돌아보면 제가 당신을
붙잡아 버릴지도 몰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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